일본이 미국과의 관계나 여타 주변국들과의 관계를 무시하면서까지 국제적 역할을 확대하려 하지는 않을 것이며, 또한 냉전구조의 붕괴원인과 미국의 약화원인이 경제적 문제에 기인한 것으로 볼 때 일본은 자국의 이익에 비효율적인 군사력의 증강에 무모하게 국력을 집중하기보다는 제한된 군사적
일본의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에 대한 미국의 정책은 국무장관과 아미티지 국무부 부장관의 연이은 입장표명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미국을 방문한 나카가와 히데나오 자민당 국회대책위원장에게 아미티지 국무부 부장관은 국제적 이익을 위해 일본이 해외에서 군사력을 전개하지 않으면 미국의 군
경제에 나타난 특징 가운데 하나이다. 즉, 유럽연합(EU),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남미공동시장(MERCOSUR), 아세안 자유무역지대(AFTA),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 아시아·유럽회의(ASEM) 등의 경우에서와 같이 지역내 또는 지역간 협력관계의 심화를 통해서 특정 국가들간에만 한정적으로 자유화의 이
정책 혹은 대외정책은 한 국가가 자국의 국익을 증진하고 보호하기 위하여 수립한 정책이며 이것은 대외목표, 대외전략, 대외전술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국제사회에서 국가가 추구하는 대외목표로는 국가안보와 경제적 번영 그리고 국제적 지위의 향상을 들 수 있다. 중국도 예외는 아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