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북아지역통합 신모델의 구축 -
동북아지역통합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에 앞서 그간 경제통합 모델과 한ㆍ중ㆍ일에서 논의되어 온 동북아경제협력을 간략히 검토해 보고자 한다. 그 다음 우리나라 정부가 2002-2006 기간동안 국정3대지표의 하나로 추진해 온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 그
통합된 정치기구로 만들자는 것이었다. 이 공동체가 수행할 수 있는 범위는 외교정책, 군사, 경제 및 사회통합, 인권보호 등으로 광범위하게 잡았다.
유럽정치공동체 계획은 유럽석탄강철공동체와 유럽군사공동체의 범위 내에서 구상되었다. 그러나 1954년 8월 프랑스 국가총회에서 유럽군사공동체의
제2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피폐된 각국 경제의 재건의 목표.
미국이라는 압도적인 헤게모니 하에 유럽의 전후 통합을 향한 노력.
유럽통합 노력 원인
자신의 무력함을 깨달은 유럽의 자각.
다시는 전쟁을 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신념.
보다 자유롭고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통합이 주된 목적이다. 그러나 2차대전 이후의 경제통합은 시장통합뿐만 아니라 동서냉전체제하에서 이념적 대립의 대응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1960년대 이후 지역주의의 확산과정에서는 개발도상국 상호간의 공업화전략으로 경제통합이 선택되고 있었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의 신지역
동북아 무역세계를 지배했다는 점이다(삼성경제연구소,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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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동북아시아경제중심국가(동북아경제중심국가)를 위한 경제통합전략
첫째, 지역통합은 역내 국가간의 무역에 대한 관세 및 수량제한의 유무, 역외 국가에 대한 공통관세 부과여부, 역내 국가간 생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