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향연에서 에릭시마코스는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한다. “오늘은 우리끼리만 대화를 나누면서 연회를 즐기자고 제안하는 바이네! 그리고 자네들이 원한다면, 어떤 종류의 대화를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내가 제안을 하나 하고 싶네.” 그 말에 모든 사람들은 동의 했고, 에릭시마코스에게 그 주제에 대
사랑의 신 에로스에 대해서만은 찬가를 지은이가 없다고 생각하여 사랑의 에로스를 찬미하자고 제안하였다. 그리고 참석한 사람들도 이에 동의하며 한 명씩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중 파이드로스와 소크라테스가 말한 에로스에 관하여 이야기하겠다.
Ⅱ. 발췌요약
1. 파이드로스의 사랑에 관한
만은 찬가도 짓고 사은가도 지으면서 유독 사랑의 신 에로스에 대해서만은 찬가를 지은이가 없다고 생각하여 사랑의 에로스를 찬미하자고 제안하였다. 그리고 참석한 사람들도 이에 동의하며 한 명씩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중 파이드로스와 소크라테스가 말한 에로스에 관하여 이야기하겠다.
사랑의 신 에로스에 대해서만은 찬가를 지은이가 없다고 생각하여 사랑의 에로스를 찬미하자고 제안하였다. 그리고 참석한 사람들도 이에 동의하며 한 명씩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중 파이드로스와 소크라테스가 말한 에로스에 관하여 이야기하겠다.
Ⅱ. 발췌요약
1. 파이드로스의 사랑에 관한
향연에서는 세속의 에로스와 천상의 에로스라는 두 종류의 에로스가 구분된다. 세속의 에로스는 제우스와 디오네의 딸인 나이 어린 아프로디테의 자식이다. 세속의 에로스는 사랑의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즉 세속의 에로스는 남성도 사랑하고 여성도 사랑한다. 또한 세속의 에로스는 영혼보다 육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