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근대》(주겸지 저, 전홍석 역)에서는 예수회 이후에 도미니크회를 비롯하여 프란시스코회 등의 수도회가 중국에 오게 되고, 그에 따라 선교사들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업무상 마찰이 발생하였다고 서술하고 있다. 또한 국적이 같지 않다는 이유로 서로의 감정이 극단적인 상태로 치닫는 경우가
유럽 중심의 신항로 개척이 이루어진 대항해시대와 마지막으로 증기선이 세계의 바다를 고속으로 연결하게 된 제 4차 대항해시대가 그것이다. 그러나 현재 연구들은 대부분 이 중에서 콜럼버스와 바스코 다 가마로 대표되는 제 3차 대항해시대, 즉 에스파냐와 포르투갈 중심의 신항로 개척에만 집중되
유럽의 몇몇 지역에 등장한 절대 군주제의 중앙집권국가는 근대의 국민국가의 바탕이었다고 간주되기도 하는데 말하자면 중세의 보편주의와 분권주의의 붕괴는 새로운 왕권중심의 국민국가의 시작으로 연결되었다. 십자가원정 후기의군주의 출현은 바로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말이다.) 아무튼, 내가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왜 인류의 기원이 될 수 있었던 유인원이 한국이지를 못했고, 그런 원시인에게 화물의 기술을 전수해주고 문화를 이끌어 준 것이 한국인이 아니었냐는 점이다. 비록 내 이 얼토당토 없는 상상력은 책을 읽으면서 사라져 가기는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