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동성애자인권연대(이하 동인련) 소속의 활동가들과 지승호씨의 인터뷰집으로,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여러 동성애자들의 고충을 전하면서, 너무나 이성애 중심적이고 동성애에 대해 무지한 한국 사회를 고발하고 있다. 동인련은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성전환자, 인터섹슈얼 등
동성애자란 성적 지향성이 동성에게 이끌리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이정우, 우리시대의 화두-동성애자인권에 대하여 당신이 알아야 할 것들
동성애와 이성애는 반의어 관계이지만, 실제로는 이성애가 동성애에 대해 우월한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이성애자는 동성애자를 비정상으로 여기고 배척한
동성애자 모임 <친구사이>와 여성 동성애자 모임 <끼리끼리>의 모태가 된다. 이후 괄목할 만한 단체로는 ‘KSCRC - 한국 성적 소수자 문화 인권 센터’가 있다. 이후 이를 중심으로 수많은 단체와 사이트가 생겨났다. 또한 동성애자인권연대는 교과서에 동성연애에 대한 편견이 실려, 동성연애자에 대한
인권 문제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대를 시작으로 성적 소수자 - 그 중에서도 동성애자 - 의 목소리가 세상에 공식적으로 표출되었다. 1990년대 초 ‘친구사이’와 ‘끼리끼리’가 세상 밖으로 나온 것을 기점으로 1995년 연대와 서울대에서 동성애자 모임이 발족되었으며, 그 해 6월에 ‘한국동성애자
동성애자 웹 커뮤너티인 엑스죤을 단지 동성애를 소재로 하였다는 이유만으로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심의, 음란 싸이트로 결정하였고, 그 심의결과에 따라 청소년보호위원회는 엑스죤을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고시한 것이다.
동성애자인권연대, 한국성적소수자인권센터 등을 바탕으로 많은 시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