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커뮤니티도 최근 몇 년 사이에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여러 단체의 설립과 문화 활동은 일정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동성애자의 인권개선의 차원에서 높이 평가 받을 만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동성연애에 대한 편견을 깬 사건은 홍석천씨의 커밍아웃이라고 보아도 과언이
동성애를 지지함으로써 점차적으로 동성애를 합법화 하려는 흐름으로 가고 있다.
따라서 현재 동성애를 바라보는 시간이 서서히 변화하기 시작하고 있고, 동성애를 다룬 영화나 소설, 작년 홍석천의 커밍아웃 사건, 트렌스젠더를 한 하리수는 일부층에서만 논의 되어오던 동성애를 전 사회적으로 확
1) 들.어.가.기
- 홍석천의 커밍아웃을 시작으로
2000년 한국 연예계에서 가장 큰 파문을 일으켰던 사건은 홍석천의 커밍아웃 이었다. 그 전에도 타블로이드판 연예 정보 신문 등에서 몇몇 연예인들의 동성애자 설을 보도하기는 했지만, 연예인이 나서서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힌 것은 처음이었다. 자
동성애자의 인권이 신장되는 과정을 해외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우리나라 동성애자의 인권 신장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것이다. 차별의 모습 중에서도 동성애자의 결혼과 관련하여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조사하였다.
1. 한국의 동성애자 차별 양상
민주노동당 성소수자 사
홍석천과 하리수의 커밍아웃이 그 중심에 있다. 이들의 커밍아웃은 그 동안의 성적지향이나 젠더정체성의 문제에 대해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사회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동성애자와 트렌스젠더는 누구이며 서로 어떻게 다른지, 이들은 어떤 삶을 살아왔으며 어떤 문제들을 경험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