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는 최근 10년간에 크게 변화되었다. 넓은 공간을 차지하는 브라운관에 비하여 공간을 차지하지 않은 박형(薄形)디스플레이가 실용화되어 급속히 보급되고 있다. 예를 들면 액정 디스플레이는 경량, 저소비 전력이라고 하는 특징을 살려 다른 박형 디스플레이에 앞서 시장을 확대시켜 나가고
"대형 벽걸이용 화면" 이다. 이를 현실화시키기 위해 전혀 다른 원리를 이용해 여러 가지 방법들이 연구 발표되고 있다. 이들 가운데 발광형 디스플레이 방법은 VFD(형광표시관), LED(발광다이오드-디스플레이), PDP(플라즈마디스플레이), ELD(전계발광디스플레이), FED(전계방출디스플레이), 빛을 제어
학습효과 등 디스플레이 산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생산력 등의 측면에서 경쟁국의 추격은 보다 가속화 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현재와 미래의 환경변화에 의해 산업의 발전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의 역량을 미래에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최근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시장치로 정보통신시대의 핵심산업이라 할 수 있다. 과거의 디스플레이산업은 TV나 브라운관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시작으로 발전되어 왔으나 현재에는 그림1과같이 크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그림1. 디스플레이의 종류
* 자료: 류재화 (2004), “LG전자 PDP연구개발동향
디스플레이의 일종이다.
1990년대부터는 액정디스플레이가 실용화되면서 시장규모가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 따라서 2000년대에는 컴퓨터 표시 소자에서 CRT와 평면 액정디스플레이가 거의 같은 수량이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LCD판매의 폭발적 성장은 무엇보다도 일반 CRT TV에 비해 고해상도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