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워스는 참 우울한 영화, 병색이 완연한 영화다. 보는 동안 마음속에 한이 깃든 영겁의 짙은 안갯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깊이 침잠하는 것 느껴진다. 디아워스는 1999년 퓰리처 상과 펜 포크너 상을 수상한 미국 작가 마이클 커닝햄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여기에는 세 명의 주인공이
디아워스>, <스위밍 풀>, <인재뉴약>, <처녀들의 저녁식사> 이 다섯 편의 영화를 선정했으며 조원들과 함께 감상하고 영화에 대해 토론을 했다. 토론은 주로 영화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성향 분석, 그들이 집중적으로 결핍된 Maslow의 욕구 및 충족 방법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이었다. 또한 다
디아워스(the hours)’에는 버지니아 울프가 주체적인 여성으로 등장한다. 그녀는 가부장제가 빼앗아간 자신의 권리를 찾기위해 능동적인 저항을 한다.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Erin Brockovich)’에는 육아로 인해 취업에 제한을 받고 있는 여성 에린이 자신이 가진 모든 자원(신체적, 정신적)을 이용하여 남
디아워스(the hours)’에는 버지니아 울프가 주체적인 여성으로 등장한다. 그녀는 가부장제가 빼앗아간 자신의 권리를 찾기위해 능동적인 저항을 한다.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Erin Brockovich)’에는 육아로 인해 취업에 제한을 받고 있는 여성 에린이 자신이 가진 모든 자원(신체적, 정신적)을 이용하여 남
서 론
우리는 누구나 살아가며 행복하기를 소망한다. 또한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성취한다. 이러한 노력과 성취 속에서 행복을 찾을 때 우리는 스스로를 가치 있는 존재로 받아들이며 현실과 미래에 대한 건강한 사고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행복한 삶은 언제나 계속되지는 않는다. 때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