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부딘(lamivudine) (A)
라미부딘(100 mg)은 경구약제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항바이러스제로서 인터페론과 달리 경구투여가 가능하고 부작용이 없어서 출시 당시 각광을 받았던 약제이다. 간기능 호전 및 혈청 HBV DNA의 소실 등의 효과가 60~80% 정도로 우수한 약제이고 간경변으로 진행을 억제한다는 장기간
라미부딘이 사용되고 있다. HBeAg 및 HBV DNA양성이고 혈중 ALT치가 정상의 2배 이상인 환자가 치료대상이다. 간기능이 정상인 무증상 바이러스 보유자는 항바이러스제에 잘 반응하지 않으므로 치료없이 정기적인 검사와 경과관찰로 족하다.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인터페론에 잘 반응하는 요소
라미부딘(Lamivudine)의 국민건강보험 적용기간이 1년으로 제한되어 있는데 이는 담당의사가 권하는 적정한 치료기간보다 짧은 경우가 많다. 만약 담당의사의 치료방침에 따라 1년 이상 투약하게 되면 약값 전체를 본인이 지불해야 함으로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된다.
이렇게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가
하여 간이 정상으로 회복되진 않음
- 6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
- 영양이 균형적으로 배합된 식사와 금주가 중요
- 약물치료 : 원인에 따라 치료제 투여 가능
(B형 간염 : 라미부딘 등, C형 간염 : 인터페론 등)
- 간이식 : 치료해도 나을 가능성이 희박한 말기 간경변증 환자가 대상
Ⅰ. 서론
간경변증이 되면 다시 정상적인 간세포로 되돌릴 만한 치료제는 현재로는 없다. 만성 B형 간염의 치료로 쓰이는 인터페론이나 최근 각광받는 라미부딘(제픽스)이란 약제도 간경변증에는 별 도움이 안 된다. 따라서 현재의 간 기능을 잘 유지시키면서 합병증에 대한 치료에 초점을 맞추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