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총회 개막으로 본 습지의 중요성과 우리의 대책
ⅰ. 인류생존의 마지막 보루로서 환경
인류의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순환구조 속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해온 것이 사실이다. 농업혁명을 거치면서 정착을 통한 안정된 생활과 저축이 가능해짐으로써 다산과 양육이 가능해짐으로써 늘어난 노동
경제적 인센티브를 활용한 습지자원의 보호
세금, 이용료, 벌금 등 다양한 경제적 방법을 사용하여 습지자원의 현명한 이용을 추구하고 있다. 예를 들면 습지를 기부하는 자에게 세금 감면 혜택을 주거나, 습지 및 연안 환경의 보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에 유리한 세금 혜택을 주는 연방세금 정책을
환경문제는 아마도 지구온난화일 것이다. 습지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양을 조절하여 지역 기후 조건을 안정시키며, 이러한 기능 때문에 기후변화(온난화)를 막기 위한 일환으로서 습지 환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창원에서 열렸던 제 10차 람사르총회에서 역시 습지의 이산
람사르협약을 중심으로
람사르협약에서 정의한 습지는 ‘물이 주변 환경 및 그와 관련된 동식물을 조절하는 주요한 요인이 되는 지역으로, 지하수면이 육지표면 위로 표출되거나 가까이 있어 대개 땅이 얕은 물로 덮여있는 곳’이다. 가장 생산적인 생명 부양의 생태계로서 보전의 가치가 충분한 습
람사르협약 상의 정의
국제 습지보호 조약인 람사르협약에서는 좀 더 광의의 개념으로 습지를 정의하고 있다. 람사르협약 제 1조에서는 습지를 ‘자연 또는 인공이든, 영구적 또는 일시적이든, 정수 또는 유수이든, 담수, 기수 또는 염수이든 간소지 수심 6m를 넘지 않는 곳을 포함하는 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