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협차관 상환의 경우 양국은 차관의 상환시기를 재조정하고. 현금 대신 방산물자와 현물로 상환한다는 점에는 합의하였으며, 푸틴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방산물자 구입논의가 있었다. 원리금과 연체이자를 합할 경우 러시아의 대한 채무는 현재 약 18억 달러에 달하
러시아는 어느 정도 넘지 말아야 할 선(線)에 대한 메시지를 보내는 일도 하였다. 특히, 1차 회담 직전 러시아의 일간지 이즈베스찌야는 북한 핵시설에 대한 러시아의 선제공격의 가능성을 언급하는 기사를 보도하였다. 북한의 남한에 대한 핵무기 사용은 러시아극동지역의 오염과 심각한 피해를 필연
러시아는 거대한 영토, 혹독한 기후, 자원의 편재 등으로 원활한 수송체계의 마련은 경제발전의 관건이지만, 현재까지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많은 자원이 적재적소에 공급되지 못하고 중도에 부패·파손·분실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의 주요 소비재 공급부족현상과 그로 인한 인플
Ⅰ. 러시아 푸틴정부의 정책기조
푸틴 전 러시아 대통령(이하 푸틴)은 빈곤 퇴치 등과 같은 경제 발전이 없이는 강력한 국가 건설은 물론 국제 사회에서의 강대국 지위 회복 및 유지가 불가능하다는 매우 현실적인 판단에 근거하여 국내적으로는 법치 확립과 중앙 권력의 강화,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러시아 그리고 중요하게는 미국 등 동아시아 국제체제를 구성하고 있는 행위자들간의 평화와 협력에 유리한가 불리한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아직까지 진행되고 있지 않고 있다.
동아시아를 둘러싼 국가간 관계변화의 시작은 사회주의권의 전반적인 붕괴와 함께 시작된 냉전의 해체에서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