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몽은 초등학교 4학년의 자그마한 프랑스 소년이다. 그는 또래의 친구들보다 체구도 작고, 학습능력도 보통 이하의 수준이다. 그래서 레이몽은 항상 선생님에게 혼나고, 같은 반 학우들에게 비웃음거리이다. 레이몽의 별명은 ‘당나귀 귀’인데 그 이유도 아이가 바보 같고 어리숙하고 마음에 들지
‘실존’이란 말은 원래 철학용어로서 어떤 것의 본질이 그것의 일반적 본성을 의미하는 데 대하여, 그것이 개별자로서 존재하는 것을 의미하여, 옛날에는 모든 것에 관해 그 본질과 실존이 구별되었다. 실존주의를 대표하는 작가로는 사르트르, 보부아르, 까뮈 등이 있다. 실존주의적 문학에서의 ‘실
우연한 기회에 그는 소문이 별로 좋지 못한 레이몽과 가까워진다. 레이몽은 그의 여자친구와의 문제로 아랍인들의 미행을 당하게 된다. 어느 여름날, 그는 애인 마리와 레이몽과 함께 바닷가로 휴가를 떠나게 되는데 여기서 뫼르소 일행은 레이몽의 뒤를 쫓던 아랍인들과 충돌하게 되고, 그 와중에 레
레이몽과 가까워진다. 레이몽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사람으로서 평판이 좋지 못하였다. 레이몽은 그의 여자친구와의 문제로 아라비안인 들의 미행을 당하게 된다.
어느 여름날 그는 애인 마리와 레이몽과 함께 레이몽의 친구가 있는 바닷가로 휴가를 떠난다. 여기서 뫼르소 일행은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