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역사는 크게 3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제 1단계는 공화정의 시대로 통일국가의 형성기이고, 제 2단계는 세계국가의 형성과 공화정의 붕괴이며, 제 3단계는 로마제국의 전성기로 제정이 시작된 때로부터 서로마 제국이 멸망할 때까지이다. 로마 역사의 1단계는 이탈리아 반도의 통일이었다. 기
로마 시대의 검투사 경기를 영화화한 작품은 무수히 많다. 그리고 그 작품들을 한 번이라도, 설령 명절 때 상영하는 TV외화를 리모컨으로 채널을 돌리는 와중에라도 보았다면 위와 같은 장면은 쉽게 연상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인들의 머릿속에 각인된 검투사 경기는 대략 이러한 양상이다. 피를 갈구
검투사 시합 시작
*경기의 종류:
검투 경기를 묘사한 모자이크 키케로의 기록에 의하면, 눈을 가리고 검투경기를 벌이는 방법, 또 3인 혹은 4인 1팀으로 쇠사슬이 묶인채 경기를 하는 방법등이 있었다.
문신을 한 채로 전차에 타고 있었던 브리티니아인이 게르만인에 맞서 싸웠고, 창과 방패로 무장한
로마 시대의 검투사 경기를 영화화한 작품은 무수히 많다. 그리고 그 작품들을 한 번이라도, 설령 명절 때 상영하는 TV외화를 리모컨으로 채널을 돌리는 와중에라도 보았다면 위와 같은 장면은 쉽게 연상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인들의 머릿속에 각인된 검투사 경기는 대략 이러한 양상이다. 피를 갈구
로마 시내 한복판의 콜로세움. 관중석에서는 군중들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일제히 환호성을 보내고 있고 원형 경기장에는 모래바람이 분다. 그 한가운데 조그만 방패와 단검을 든 채 응전의 태세를 갖춘 남자가 있다. 맞은편에는 또 다른 남자가 쌍검을 든 채 오랫동안 굶긴 맹수처럼 으르렁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