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Skevington은 만성통증 대상자에게서 보이는 보편적 무기력(universal helplessness)이 정서적 영역의 통증과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하였다. Parker등은 류마티스관절염을 가진 63명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무기력과 우울감정의 변화가 6개월 후의 관절수와 의미 있는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무
과학기술의 발전과 경제수준의 향상으로 질환의 형태가 급성, 전염성 질환에서 만성질환으로 변화됨에 따라 만성지로한의 효율적인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관절염은 성인에게 침범하는 가장 흔한 만성지로한중 하나로, 만성적인 통증, 기동성의 제한, 우울이나 무기력 등의 부정적
된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런데 무기력을 발생시키는 절차에 의해 더 많이 영향을 받는 사람은 남성보다는 여성이고, 자신의 운명이 자신보다는 주로 타인의 손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여성, 하류계층, 노인인 경향이 있으므로, 골관절염이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빈도가 높고, 노령에서 여
관절염 대상자들은 통증에 대한 두려움, 운동이 관절염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생각, 자신에게 적절한 운동의 종류와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것, 운동에 참여할 기회가 없는 것 등으로 운동에 참여하는 데에 많은 장애점 들을 갖고 있고, 일단 운동을 시작한 사람도 운동프로그램에서 탈락하기 쉬워, 운동에
관절염 대상자에게 있어 만성통증으로 인한 무기력이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동기적, 인지적, 정서적인 손상이 가능하리라는 것을 암시해 준다. Serbo도 류마티스관절염 대상자에게서 무기력이 통증과 연관되어 있다고 보고하였으며, 여러 문헌에서 통증, 지각된 무기력 및 불안이 서로 영향을 미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