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마녀사냥의 역사
1. 마녀사냥의 정의와 흐름
▶ 마녀사냥 : 마녀라고 규정지은 사람들을 집단적으로 학살한 것을 말한다.
▶ 마녀사냥의 시작 : 이른바 ‘사냥’은 대략 1550년에서 1650년 사이에 벌어졌다. 가장 극성기는 1590년대이며, 그 후 1630년대와 1660년대에 다시 정점에 올랐다. 이로서 마
1) 마녀, 그리고 마녀술에 대한 생각
영어에서 마녀에 해당하는 단어, witch는 고대영어 wicca, wicce에서 나온 것이다. 브라이언 P. 르박, 『유럽의 마녀사냥』,소나무, 14면.
전자는 남자 witch, 후자는 여자 witch를 의미한다. 그러다가 오늘날 영어의 witch로 되었다. 따라서 영어의 witch는 대명사 he, 또는 she
마녀사냥의 전제조건
-마녀에 대한 처벌 = 유럽에 퍼진 이단과 반란 세력의 소탕.
-마녀사냥이라 불릴 수 있는 일련의 사건들은 그 정도와 시기 장소는 각각 다르지만, 그들이 마녀를 처벌한 이유, 마녀에게 부과한 혐의, 그들을 색출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에 상당히 공통점이 많다.
-But, 국가적 지
마녀집회의 정형화된 이미지
이 세상에 악마와 내통하는 자들이 있어서
이들이 사회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
이들은 가끔 밤에 외진 산이나 들판에서 그들만의 집회를 갖는데,
이를 사바트라고 한다.
마녀들은 대게 그곳까지 날아서 간다.
우리는 흔히 마녀가 빗자루
마녀사냥'의 진실이다. 이 '대 학살극'으로 인해 제네바에서는 3개월 동안 5백명(1513년), 트 레이브즈(독일)에서는 7천명이 불태워지며 두 개의 마을이 전멸되고, 다른 두 개 마을에서는 여자 2명만이 살아 남았다.(1580년) 작센에서는 하루 사이에 1백 33명(1589년), 알사스의 마을 상 아라만에서는 1년 동안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