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처음처럼’ 성공과정
두산 ‘처음처럼’은 지난 2006년 2월 7일에 출시된 이후 100일만에 6300만병(210만 상자)가 팔렸으며, 2006년 10월 현재 서울 시장 점유율이 20%를 넘어서면서 성공브랜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서울에서 두산이 소주시장 점유율 20%를 돌파한 것은 1999년 8월 이후 7년만의 일
두산의 '처음처럼'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선전하여 9월 서울 시장점유율은 21.3%를 기록했는데 두산의 점유율이 수도권에서 20%대에 진입하기는 7년만이다. 또 주목할만한 것은 이같은 '처음처럼'의 성공신화가 해외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올 8월 수출 시장점유율을 62.5%까지 추켜세운 것이다. 중국
소주와 청주, 매실주, 리큐르, 와인, 위스키 등 전 주종에 걸쳐 다양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종합 주류메이커회사 이다.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여 2006년에 알칼리수를 합리한 더욱 부드러운 맛과 세련된 이미지로 ‘처음처럼’을 출시하였으며, 1986년 출시 이래 꾸준히 고객 분들의 사
소주였다. 하지만 '순한 진로'는 제품 적으로는 성공을 했지만 (주)진로의 자체적인 BCG분석법으로 보았을 때 물음표 단계에 있었다. 즉 Green의 높은 추세로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는 것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에 (주)진로는 과감히 순한 진로를 포기하게 되었고 '참 이슬'이라는 새로운 신상품이 선
성공하지 못했다고 자체 평가한다. 유림은 별도의 자체 생산 공장 없이 1백여개의 업체로부터 하청을 받아서 제품을 판매한다. 보통 6개월전에 주문 을 하고 시판하게 된다.
회사는 매출의 적신호가 떨어지자 자구책을 세우기 시작한다. 94년 2월엔 미국 월트디 즈니사와 상표도입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