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론의 나아갈 바를 정립하는 것이 내 인생의 긴급한 과제 중의 하나라면 이 자리에서 나름의 ‘썰’을 풀어보기로 한다.
여기에서는 특히 맑스주의미학이론을 참고하였는데, 물론 맑스주의미학이론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는 않지만 맑스주의미학이론을 중심으로 나름대로 생각하는 미학론
탈소외의 세가지 요건
- 개인의 창조적 능력이 완전히 개발될 것
- 노동의 성격이 점차 미학적으로 변해갈 것
- 모든 사람들이 예술의 전 영역에서 예술적 성취를 거두도록 개발될 것
따라서 어리석은 대중이 천재들에 종속되었던 상황이 전복되면, 미적 인간의
출현시기가 무르익게 됨
자본주의 사회는 개인과 사회의 새로운 관계, 곧 산업 사회적관계의 형성을 요구하는 것이다.
셋째, 실증주의 정신을 들 수 있다. 19세기에 있어서의 인생과 자연에 대한 인식은, 퀴비에와 뷔퐁의 생물학, 그리고 자연 과학으로서 철학의 기초와 사회 개량의 수단으로 삼으려는 생 시몽의 정신을 계승
이론으로만 이해하는 접근 방식과의 단절에서 유래한다. 그람시는 마르크스주의를 기계적이고 결정론적이며 실증주의적인 과학의 틀로 변화시키려는 교조주의자들의 시도는 경제 영역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말았으며 또한 '생산 수단과의 관계'에서 추론된 계급 분석을 과도하게 강조하게 되었다고
미학적인 요소만이 아니라 교육정도나 여가, 운동과 종교적 축제까지 포함하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문화는 지적인 작품이나 실천행위 특히 예술적인 활동을 일컫는 용어로 사용될 수 있다. 의미생산의 주된 기능으로 하는 텍스트나 문화적 실천 행위 등을 말한다.
ⅱ. 이데올로기
문화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