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는 방대한 기록이면서 이를
2백자 원고지에 옮기면 그 높이가 63빌딩의 세 배에 달하는 거대한 분량이고, 조선시대의 정치,외교,경제,군사,법률,종교,통신 등 각 방면의 역사적 사실을 망라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역사기록물이자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며 한 국가나 왕조에
이며 총 1,893권 888책으로 되어 있어 가장 오래되고 방대한 양의 역사서이다.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시대의 정치, 외교, 군사, 제도, 법률, 경제, 산업, 교통, 통신, 사회, 풍속, 미술, 공예, 종교 등 각 방면의 역사적 사실을 망라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그 유례가 없는 귀중한 역사 기록물이다. 또한 조선왕
Ⅰ. 서 론
우마이야, 압바스 왕조의 연구를 통해 이슬람 초기 국가들의 정치와 문화 분야의 특징들과 전성기, 쇠퇴기를 겪게 한 제도들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통해 중동지역에 대한 이해를 더욱 심화시키자 한다.
연구에 앞서 연구 주제가 정치와 문화이기 때문에 정치와 문화에 대한 정의를 면밀히
이 되물려 주어야 된다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 그러기 위한 그 첫걸음으로, 우리는 이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일제 강점기, 6.25 전쟁 등을 거치며 일본, 미국, 프랑스를 비롯한 전 세계에 한국의 수많은 문화유산이 흩어져있는 가운데, 지난 2006년 조선왕조실록 반환을 계기로 전
보유하게 되었다. 한편, 2009년 7월 30일에는 '동의보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997년의 훈민정음과 조선왕조실록, 2001년의 직지심체요절과 승정원일기, 그리고 2007년의 해인사 고려대장경판 및 제경판, 조선왕조의궤와 함께 총 7건의 세계기록유산도 보유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