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멕시코시장에 자금유입
파이낸셜타임스(FT)는 31일 “경제활력을 잃은 브라질 대신 멕시코가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렇게 보도했다. 지난해 1~9월에만 570억달러(약 62조원)에 달하는 돈이 멕시코 주식과 채권시장에 몰렸다.
최근 멕시코시장에 자금이 유입되면서 급격한 경제 상
경제위기의 악순환 - 페론주의와 외채 발행의 악순환 KERI 연구보고서 김세진 외 2002.4
아르헨티나는 이미 80년대 말부터 구조조정의 지연, 과도한 외채, 만성적인 재정적자가 존재하여 경제위기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었던 상태였다. 경상수지 및 재정적자의 보전을 위해 매년 250억 달러의 외자를 조
보고서에서는 남미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살펴보고, 시장의 잠재성 그리고 한국기업의 진출과 이에 따른 현지경영전략에 초점을 맞추어 경영상의 문제점들을 분석하며 이에 따른 한국기업들의 대응 방안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Ⅱ. 중남미 시장의 구조변화
80년대에 경제적으로 피폐했던 중남미
시장에 진출한 후 꾸준한 기술 개발과 설계 자립 노력으로 독자 기술을 보유하게 되면서 1993년 사우디 Shoaibah Project를 EPC Turn-key로 수주해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이후 Taweelah, Az-Zour, Umm Al Nar 및 Fujairah Project를 건설했으며, ‘03년부터 ‘05년 동안 세계 MSF 담수플랜트 시장에서 40%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였
브라질, 멕시코,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 러시아,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남아공, 유럽연합(EU) 의장국이 추가됐다. 서방 선진국들은 지난 1974년 `오일쇼크` 이후 경제정책 협력을 위해 G7을 설립, 매년 정상회의 및 재무장관회의를 개최해왔다. 이후 1997년 아시아에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국제협력체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