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리와 함께한화요일’의 내용소개 및 줄거리 요약
이 글의 주인공이자 이 글을 이끌어가는 사람은 미치이다. 미치는 대학시절 모리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모리선생님에게 마음을 완전히 열었다. 그는 졸업 후 신문사에서 일했다. 그는 디트로이트라는 신문사에서 정신없이 일하고 잘 나가던 도
한다.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 당장 옆에 있는 친구들이 경쟁 상대이고 또 뭐든지 돈으로 얽매여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내 삶에서 노력하지 않으면 않되겠지만 진정 내가 소명으로 여기는 것들은 돈과 명예가 아니다. 베푸는 삶을 살고 싶다. 내가 열심히 지금 주어진 조건들에서 배우고 또 사회에 나가
한다. 삶의 방향을 알려 줄 수 있는 지표 같은 것을 찾고 싶다는 느낌이 간절할 경우가 많다. 우리는 얼마 전에 그 지표를 찾아내었다.
‘모리와 함께한화요일’ 은 루게릭병에 걸려 죽어가는 모리 선생님과의 그와의 죽음의 대화를 나눈 제자 미치가 정리한 형식으로 쓴 글이다. 독자들은 책을 읽어
갈 수 없을 정도에 이르게 된다. 이때, 18년전 자신의 품을 떠난 제자, 미치 앨봄과의 재회를 하게 되고, 만남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미치에게 14주에 걸친 강의를 시작하게 된다. 사실 모리와 재회하기 전 미치는 자신의 삶을 즐기거나 주위를 돌아볼 여유를 가지지 못했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작가 미치 앨봄의 비소설 “모리와 함께한화요일“은 불치병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은 모리교수가 남은 여생을 보내는 이야기를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다.
모리와 함께한화요일은 2000년 초반 한국어로 출판되어 지금까지도 우리나라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