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프로이드는 꿈을 무의식으로 가는 왕도라고 하였다. 그래서 잠재되어 있는 소망이나 욕구가 초자아의 검열을 거치면서 상징적화된 것이다. 또 잠자는 동안은 방어가 허술해지면서 억압되는 내용들도 표면화 된다. 즉 꿈 분석은 꿈 내용이 가지는 상징을 탐구해 숨겨져 있는 의미를 파악하는
이드(id)․자아 ․초자아와 같은 설과 생의 본능과 죽음의 본능이라는 설을 내세웠다. 1938년 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합병되자 나치스에 쫓겨 런던으로 망명하고, 이듬해 1939년 암으로 죽었다.
20세기의 사상가로 프로이트만큼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은 없으며, 심리학․정신의학에서뿐만 아니라 사
본능은 무의식으로 가라앉아 잊혀지지만, 그 흔적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말실수나 꿈 등으로 나타나며, 지나친 억압은 신경증을 유발시킨다고 하였다. 따라서 프로이드의 정신분석은 인간의 사고와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무의식이란 우리가 직접 자각(의식)하지는 못하
프로이드가 네 살이 되었을때, 구스타프 페흐너(Gustav Fechner)는 심리학을 자연과학의 한 분야로 정립했다. 19세기 독일의 위대한 절학자이자 과학자인 페흐너는 1860년 마침내 인간의 내면적 심리도 과학적으로 충분히 연구할 수 있으면, 양적(量的)으로도 측정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그리하여 심리학도
본능적인 충동을 기초로 하고 있다.
정신분석학이 가정하고 있는 점은 본질적으로 우리들의 정신세계가 의식과 무의식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인데, 특히 무의식의 본질과 기능에 관심을 두었다. 그는 성격의 구조를 본능, 자아, 초자아의 세 가지로 구분하여 제시하고 있다. 본능(id)이란 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