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 당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한 번 삶을, 혹은 자신을 반추해보는 기회를 주려고 한 것은 아닐까?’란 추측을 하도록 만들어 준다. 이 중단편집 중 「무진기행」과 「서울 1964년, 봄」은 작가의 이러한 특성이 잘 드러난 작품들이다. 「무진기행」에서는 두 개의 자아 간에서 갈등하는 개인을, 「
작가 정하나는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을 나와 13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쳐 왔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초등 교사로서, 어떻게 하면 인성과 지성이 모두 건강한 교육을 시킬 것인가를 고민해 온 끝에, 비싼 사교육을 통해 강압적인 교육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보다 엄마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생각한다.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큰 영향력을 끼치며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다.
그 예로 2017년 1월, 미국 내에서 이 책은 고전 디스토피아 책임에도 불구하고 당월에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등록된 적이 있었다. 출판된 지 70년이 다 되어가는 이 소설이 갑작스럽게 인기를 얻은 이유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며, 또 어떻게계획을 잡아야 할지 막막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의 집필자 ‘대도서관’ 은 이런점을 완벽하게 캐치하여, 1인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가능성을 설명하고,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1인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에 접근할 수 있을지를 설명하
일본인 같다고 욕한다. 이런 이기적인 심성은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수단도 되지만 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런 감정을 거꾸로 비즈니스에 이용한다면 이외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자신을 경원시할 것 같은 상대가 거꾸로 진심어린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면 처음에는 몹시 당황하게 된다.(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