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기함에 따라, 비로소 국어의 모습을 자세하게 체계적으로 알 수가 있게 되었다. 훈민정음 창제 이후 한글 역시 변화를 겪는데 16세기에 접어들면서 문자체계상의 차이 외에 표기법 자체의 혼란을 겪다가 『한글맞춤법 통일안』을 거쳐 『한글 맞춤법』의 제정으로 표기법의 대상을 표준말인 서울말
Ⅰ. 독일어의 문형론
1. 문성분들의 결합가(Valenz)
독일어의 문형론은 주로 의존문법(Dependenz Grammatik) 쪽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의존문법에서 문장성분(Satzglieder)이라 함은 동사가 지배소(Regens)일 경우 이에 대한 의존소(Dependens)를 일컫게 되는데, 문성분들의 결합(Konnexion)은 “문장성분사이의 내
한자 차용 표기법의 원리와 이두, 구결, 향찰의 차이점
Ⅰ. 한자 차용 표기법의 원리
한자차용표기법은 그 내용과 형식에 따라 고유명사표기, 구결, 이두, 향찰로 분류된다. 고유명사 표기는 어휘의 표기에 사용되었고 구결, 이두, 향찰은 문자의 표기에 사용되었다. 구결은 한문에 토를 다는 구결문에
표기법, 즉 실제 발음이 그렇게 되지 않는 경우라도 본래의 형태에 맞게 표기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형태주의에 입각한 맞춤법 통일안은 학자가 아닌 일반사람들에게까지 어학적 지식을 요구했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때까지와는 전혀 다른 문자표기법에 곤혹스러워하거나 반발할 수
차자 표기법
차자표기법이란?
한글 이외의 문자를 빌려서 국어를 기록하는 방법의 총칭
차자표기법은 문자체계는 물론 그 운용의 규칙까지 포함한다. 따라서 넓은 의미로는 현대국어의 로마자 표기도 포함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한자를 빌려 국어를 기록하는 문자의 운용을 일컫는다.
향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