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관계인 타 학교 정태성 역시 한경을 사랑하게 된다. 정태성과 한경은 이복남매로 밝혀 지고 정태성은 심장병으로 죽게 된다.
-영화
2004년 조한선(반해원),강동원(정태성),이청아(정한경) 주연으로 영화화
그 놈은 멋있었다 와 비슷한 시기의 개봉 좀 더 나은 평과 흥행성적을 거둔다.
그놈은 멋있었다 - 앞치마를 두른 엄마의 저..저 낯선 모습...
내 사랑 싸가지- 선생님이나 들어가요 -_- 선생님이 좋아하는 점심시간이에요. =_=
혹은 일탈을 소재로 삼아 청소년들은 학교, 집, 학원을 오가는 반복적이고 틀에 박힌 일상과 획일화된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반감을 재미로 표현한다.
그놈은 멋있었다』와 『옥탑방 고양이』의 대중적 성공은 이 작품들에게 ‘본격문학’이란 엄숙한 잣대를 들이대기 이전에 현시대의 시대적 문화적 코드를 함축하고 있는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또한 하나의 문화 현상 밑에는 대중적 욕구가 깔려있기 마련이다. 그
영화화되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옥탑방 고양이”나 “1%의 어떤 것”은 텔레비전 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영되어 사이버 공간을 통한 문학하기가 보다 주목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간 사이버 문학은 그 문학적 ‘진정성’ 유무에 대한 시비의 도마에 올라왔는데 이는 귀여니 소설에서
1. 귀여니 소설을 문학으로 볼 수 있을까?
2003년 엄청난 조회수로 인터넷에선 이미 귀여니 신드롬을 일으키며 수많은 10대들을 밤 지새우게 한 작가 귀여니의 소설 「그놈은 멋있었다」를 필두로 그녀의 글들이 연속으로 정식 출판됐다. 기존 이우혁의 「퇴마록」이나 이영도의「드래곤 라자」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