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하고, 억지로 시장직을 맡았으며, 사적 삶의 문제로도 벅찬 사람으로서, 공적인 일에 ‘손’과 ‘어깨’까지는 빌려줄 수 있어도 그 일을 ‘간과 폐’에 담지는 않겠다고 공언한 사람이다. 이 장에서는 문학의이해2공통) 몽테뉴, ????몽테뉴수상록????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작성하기로 하자.
. ⑤ 분량은 A4용지 약 3-4매로 한다. ⑥ 참고자료에 의존하지 말고, 수필집과 교재만을 활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중심으로 한 편의 글을 완성한다. 이 장에서는 문학의이해2) 다음수필집산문집 중 한권선택-그러나내겐당신이 있습니다-하여 읽고 유의사항을 반영하여 감상문을 작성하기로 하자.
. 글쓴이의 생각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글의 제목을 정한다. 맞춤법, 띄어쓰기, 단락 나누기 등 글쓰기의 기본 형식에 유의하고, 문장의 연결, 글의 내적 연관성 및 완결성을 고려하여 한 편의 완성된 글을 쓴다. 자신의 생각의 근거가 되는 작품의 본문과 해당 페이지를 반드시 직접 인용하기로 하자.
수필은 어떤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글 쓰는 이의 주관에 의해 자유로운 생각을 옮겨 놓은 글이다. 김광섭의 말처럼, 희곡과 소설이 과학에 가까운 엄밀함의 문학이라면, 수필은 달관과 통찰과 깊은 이해가 인격화된 평정한 심경이 무심히 생활주변의 대상에, 혹은 회고와 추억에 부딪쳐 스스로 붓을 잡
수필은 무엇이든지 담을 수 있는 용기라고도 볼 수 있으니 무엇을 그 속에 담든 그것은 오로지 필자 자신의 자유로운 선택에 맞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수필은 담은 내용과 그것을 요리하는 필자에 의해서 그 취향이 여러 가지로 변화되는 것이다. 수필은 또한 자기 고백의 문학으로 여기서 고백적 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