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벤처 기업으로, 1997년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인 『난타』를 기획, 제작한 것을 기점으로 국내 최초 ‘에딘버러 프런지 페스티벌’ 전석매진, ‘국내 최초 전용관 개관’, ‘국내 최초 브로드웨이 장기공연’ 등 수많은 “국내최초”의 기록을 세워왔으며 창작 뮤지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바
적극 활용하였다. 일본문화개방, 주5일제 근무, 청년실업과 연관된 사회이슈 프로그램을 가동 중에 있으며 배우 무대인사, 팬 사인회 등을 통한 영화개봉 프로모션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화, 드라마 촬영장소로 고객과 함께하여 다양한 이색 즐거움을 제공하는 PPL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업들이 주로 담당하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산업을 발달시킨다면 1) 선진국이 관여하지 않은 분야에서 강점을 취할 수 있고(K-POP 등 음악 산업), 2) 아직까지 발달하지 않은 타 산업에 대해서도 시너지 효과를 가할 수 있으며(한류를 통하여 문화산업 발달 및 관광산업에도 유용하게 적용), 3) 기업 수와
발전에 공헌하게 된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이처럼 혁신지향적 기업이 모여들어 상호 상승적인 기술혁신을 생성해내면서 특정부문의 산업활동이 집적되고 네트워크화되는 현상을 ‘기술혁신의 지역화’라고 부른다. 기술혁신의 지역화는 최근의 세계적인 첨단기술 부문에서 발견되는 기술혁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