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이 주로 담당하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산업을 발달시킨다면 1) 선진국이 관여하지 않은 분야에서 강점을 취할 수 있고(K-POP 등 음악 산업), 2) 아직까지 발달하지 않은 타 산업에 대해서도 시너지 효과를 가할 수 있으며(한류를 통하여 문화산업 발달 및 관광산업에도 유용하게 적용), 3) 기업 수
및 투명성 제고이다. 유무선 통신을 이용한 남북교류가 활성화되면서 잦은 접촉과 투명한 정보 공개로 남북간 신뢰와 믿음의 관계가 유지될 것이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둘째, IT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내수시장 확대이다. 남북 IT경협의 기반이 마련되면 전자산업 분야와 정보
68%를 점하고 있으며, 중국의 소프트웨어 기술인력의 수가 50만 명에 달하고 있는 것에 비해 이제 겨우 약 4만 명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기술력에 있어서도 전반적으로 선진국에 비해 약 5~10년 정도 낙후되어 있는 실정이고, 단지 일부 응용분야에서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정도이다.
낙후지역을 지역개발차원에서 육성하는 것, 혁신적인 분위기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 등이 있을 수 있다. 첨단산업단지조성의 목표를 정립함에 세 가지 목표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목표 간 우선순위를 정하는 선택은 필요하다.
첨단산업단지의 발전을 위
낙후지역은 인구·사회적 측면·경제·산업·복지 등 이 모든 측면들을 포괄하고 있는 넓은 개념이다. 하지만 위와 같이 학계에서 이야기하는 개념이 아닌 우리나라에서 법률상으로 지정해놓은 낙후지역에 대한 개념이 있다. 우리나라는 낙후지역을 성장촉진지역이라는 명칭으로 규정해 놓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