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관리국 직제공포로 문화재란 용어를 처음 공식적으로 사용하였고, 1962년 1월 10일 법률 제 961호로 문화재보호법이 제정 공포되면서 일반화되었다. 이렇게 분류된 것들을 국보, 보물, 사적 및 명승, 천연기념물, 중요무형문화재, 중요민속자료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보다 한 단계 낮은 시,도지정
문화와 자연 유산보호 협약에 근거해 설립된 정부간 기구인 세계유산위원회(World Heritage Committee)가 각국이 신청한 후보 지역을 여러 단계에 걸쳐 심사한 후, 매년 여름 연례회의에서 등재 여부를 결정한다.
문화재청이 세계유산으로 등재 신청한 ‘조선왕릉’ 40기 전체가 2009년 6월 26일 스페인 세비야
사회 문화적 전통과 그 국가만의 독특한 자연자원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유구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전통 깊은 국가이지만 그 역사적 전통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유산의 보전과 발굴이 미비하며 대외적으로 우리의 유구한 역사를 적절히 홍보할 수 있는 홍보 매체가 부족하다.
전통문화의 개념
전통(tradition)이란 문자대로의 뜻으로는 역사적으로 전승된 물질문화, 사고와 행위양식, 사람이나 사건에 대한 인상, 갖가지 상징군을 의미한다.
광의로는 과거부터 전해진 문화유산을 말한다. 그러나 주관적인 가치판단에 의하여 파악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과는 구별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