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들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다양한 신종스포츠 중 하나로 이종(姨從)격투기 혹은 종합격투기라고 불리는 것이 있다. 이는 지칭하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각기 다른 무술을 연마한 사람들이 한 링에 올라 대결을 벌이는 것이다. 이종격투기의 시작을 따지자면 대부분의 사람
이종격투기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대회이기는 하나, 권투나 프로레슬링처럼 대중화의 길을 걷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이 있다. 인터뷰를 통해 우리들이 도출해 낸 프라이드의 대중화 방안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1. RULE 홍보
인터뷰에 응한 한 응답자는 프라이드는 지극히 마니아적 스포츠라고 답
인기를 누렸다. 제대로 격식을 갖춘 것은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유럽에서 도입된 프리 스타일의 레슬링이 신대륙의 거친 풍토를 바탕으로 독창적 격투기로 발전하였고, 이 때 프로레슬링이란 말이 쓰이게 되었다. 1905년 유럽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러시아의 라이온>이란 별명을 가진 G. 하켄
따라서는 팔꿈치 등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치고 차는 가격위주의 경기이다. 미국의 극한격투기선수권(UFC=Ultimate Fighting Cham- pionship)과 일본의 프라이드 격투기선수권(FC), 국내 이종격투기인 스피릿 MC(Martial Challenge) 등이 그라운드 기술이 허용되는 종합격투기이고 입식타격기로는 일본의 K-1이 유명하다.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신문과 방송에서의 스포츠 경기 보도실태에 관한 연구를 하는데 있어 대상을 이종격투기로 하였는데, 이종격투기의 개념과 배경에 대해서 알아보고, 세계와 한국에서의 격투기 시장을 분석하고, 성공사례를 통한 이종격투기 마케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