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영위하고 행동하는 데에 이르기까지, 그 모든 것에는 중국인만의 독특한 문화가 흐르고 있다. 이들의 문화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고, 더 나아가 그들의 문화와 우리의 문화가 일맥상통하는 부분을 찾고 그것이 자연스레 국내관광에 녹아들어야 효과적인 관광객 유치 전략이 될 것이다.
한국의 왜곡되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여 새로운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이를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의 구축이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에 놓여있다.
그러나 최근 아시아를 중심으로 널리 퍼지고 있는 한류열풍이 한국관광이미지를 향상시키고, 한류스타마케팅의 새로운 방안으로 중요
문화가 미디어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사실이다. '한류'를 통해 미디어를 통한 문화교류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자.
1.미디어를 통한 문화교류의 과거 사례
(1) 홍콩영화
이소룡, 성룡, 주윤발, 이연걸, 장국영, 임청하, 양조위, 서극. 왕가위 등의 이름을 한 번도 못 들어 봤다면 한국에서 사는 사람
, 2002) 그러나, 2002년 월드컵 개최와 아시아의 대만과 중국을 중심으로 시작된 한류 열풍이 홍콩, 싱가포르 등 중화권 전역으로 점차 확산되면서 부정적 요인들로 얼룩진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외래객이 535만 명에 이르면서 새로운 희망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든 해이기도 했다.(문화관광부, 2002).
문화
문맹률은 약 10%밖에 되지 않는다. 6∼15세의 어린이를 위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무상의무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주로 잡지와 외국신문에 대해 행해지던 언론검열은 점차 완화되고 있다. 라디오·텔레비전 방송국 대부분이 상업적 방송국이다.
타이완에서는 중국 문화가 우세하다. 중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