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맹률은 약 10%밖에 되지 않는다. 6∼15세의 어린이를 위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무상의무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주로 잡지와 외국신문에 대해 행해지던 언론검열은 점차 완화되고 있다. 라디오·텔레비전 방송국 대부분이 상업적 방송국이다.
타이완에서는 중국문화가 우세하다. 중국의
1992년 한·중 수교로 인해 1993년 <질투>가 중국에 수출되면서 한국 TV드라마가 수출되어 방영되었는데, <사랑이 뭐길래>가 1996년 중국으로 수출되어 1997년 CCTV에서 재방송되면서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1998년부터 한국음반이 중국, 대만 등에 정식으로 출시되며 한류를 형성하였다.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를 방문하기 위한 한국 방문으로 관광 수입 증대
: 남이섬의 경우 겨울연가 이전 일본 관광객 4000여명에서 이후 11만명 수준으로 증가
대장금의 영향으로 대만에서 한국 관광의 관심 고조, 단절된 항공노선의 재개 성과
문화/오락 서비스 업의 고용효과가 증대
:
, 이 공연을 계기로 안재욱, NRG, SES, 베이비 복스, 신화 등이 지속적으로 중국시장으로 진출하였다. 드라마로는 송승헌, 송혜교, 원빈이 출연한 ‘가을동화’, 배용준, 최지우가 출연한 ‘겨울연가’ 영화로는 전지현, 차태현의 ‘엽기적인 그녀’ 등으로 심화된 한류열풍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문화 권력, 특히 드라마에서 남성 중심의 사고방식이 신데렐라를 끊임없이 확대재생산한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21세기 정보통신 사회에서 더 이상 신데렐라가 설 자리가 없는 것일까? 아니다. 문화 산업이 팽창할수록 신데렐라 신드롬은 대중에게 더욱 호소력이 있다. 우리가 신데렐라를 드라마에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