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 쌀(20kg) 52,500원, 계란(10개) 1,730원, 목욕료(1회) 3,900원 등과 같이 개개의 상품과 서비스마다 지불하는 값이 있다. 이들 개개의 상품과 서비스의 값을 가격이라 하며, 개개의 가격을 종합하여 평균한 수준을 물가라 한다. 물가의 개념 및 종류와 해외에서 측정된 한국 물가에 대해서 살펴본다.
물가지수 작성기관에서 발표하는 물가상승률이 시장에서 체감하는 물가상승률보다 낮다고 느낀다. 그렇다면 발표하는 물가와 체감하는 물가는 왜 차이가 나는가? 그것은 지수물가가 여러 가지 상품의 가격을 종합한 평균물가수준을 나타내는 데 반해, 실제로 체감하는 물가는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물가란 시장에서 거래되는 개별 상품의 가격을 경제생활에서 차지하는 중요도 등을 감안하여 평균한 종합적인 가격수준을 말한다. 즉, 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을 일정한 기준으로 평균한 종합적인 가격수준이며, 물가지수는 이러한 물가의 움직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기
물가의 움직임을 물가지수라는 지표를 통해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물가지수란 기준이 되는 시점의 물가를 100으로 잡고 다른 시점의 물가를 이의 백분비로 표시한 지수를 말한다. 이 장에서는 물가지수의 의미, 소비자물가지수ㆍ생산자물가지수ㆍGDP디플레이트의 계산방법과 장단점에 관하여 설
물가지수에는 소비자물가지수, 도매물가지수, 수출입물가지수, GNP 디플레이터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그중에서 가계생활과 가장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역시 소비자물가지수이다. 소비자물가지수는 1936년에 경성상공회의소에서 10개 품목을 조사대상으로 하여 서울시의 소매물가지수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