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생을 제외한 나머지 조원은 물론이고 여러 학생들이 이에 대해 자세히 아는 바가 없으며 심지어는 서울대 미술관이 지어지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5월 24일 9:30~11:30 본교 학생 19명을 무작위 선정하여 즉석 인터뷰(조사: 권혁일, 김성표, 이대영)
① 서울대
‘어린이와
넘쳐나는 에너지’
웬만한 미대생들이 그랬겠지만 나도 어렸을 때 그림 그리는 것을 정말로 좋아했던 아이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너무나 고맙게도 우리 부모님들은 어렸을 때부터 내가 그림 그리는 것을 반대하지 않고 열심히 지켜봐주시면서 지원해주셨다. 벽에다 크레파스로 낙서
그날따라 햇살이 포근하게 나를 감싸주는 것만 같고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은 내 마음을 한껏 부풀게 해주었다. 내가 그림을 그리는 미대생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어렸을 때부터 전시회나 음악회 같은 문화생활 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곳은 나를 나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어 주었으니까,,,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