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키핑을 거치지 않고 직접적으로 이해당사자들 사이를 오갈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공공저널리즘적인 뉴스와 오락적, 자극적인 엔터테인먼트미디어의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결국, 인간의 관심사를 다루는 넓은 의미의 엔포테인먼트와 선정성과 오락성을 중심으로 하는 좁은 의미의 탈정치적 연
게이트키핑을 거치지 않고 직접적으로 이해당사자들 사이를 오갈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공공저널리즘적인 뉴스와 오락적, 자극적인 엔터테인먼트미디어의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결국, 인간의 관심사를 다루는 넓은 의미의 엔포테인먼트와 선정성과 오락성을 중심으로 하는 좁은 의미의 탈정치적 연
Ⅰ. 들어가기
1999년 인터넷 한겨레신문의 ‘사용자 조사 4차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들의 절반 이상이 인터넷(50.7%)을 신문(34.3%), 텔레비전 (10.1%), 라디오(4.9%)와 비교해 "가장 유익한" 매체로 꼽았다. "가장 재미있는" 매체로서도 인터넷(47.3%)을 들었다. 텔레비전 (44.1%)이 그 뒤를 이은 반면 신문과
미디어 (신문 ⁃ 방송과 같은)와 대등한 수준의 관심과 온라인 저널리즘 자체에 대한 다각적 연구가 필요한 상황임은 두말 할 것이 없다. 따라서 우리들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새로운 주류 언론 (미디어)로 등장한 온라인 저널리즘, 그중에서도 특히 온라인 독립형 사이트를 중심으로 그 영향력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