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스쿨)에서 일련의 교육과정이나 예배행사의 명칭을 흔히 "채플"이라고 일컫는다. 채플은 교회의 예배와는 달리, 주일이 아닌 평일에 신자와 비신자가 함께 모여 성경의 교훈을 통해 기독교의 가치관과 인생관을 배움으로 각자의 사명을 자각하며 인격적 변화를 이루도록 도움을 주는 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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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 ‘미션스쿨’의 문제
사례1) 강의석 사건
․ 배경 - 1974년 서울과 부산에서 고교평준화정책이 시작
․ 내용
- 강의석군이 학교 강제배정에 따라 기독교 정신을 건학이념으로 운영하는 대광고등학교 입학
- 평소 종교를 가지지 아니하였던 학생
- 매일 아침 찬송과 기도 등의 경건
1. 미션스쿨과 기독교학교의 정의
해방이후 대부분의 선교 본부가 떠난 이후 미션스쿨과 기독교학교는 혼합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이제는 거의 기독교학교로 명칭이 일원화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서 미션스쿨과 기독교학교의 명칭에 대한 정리가 잘 되어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한국이 기독
1. 미션스쿨의 역사
1)한국 근대화와 미션스쿨(1885년-1910년 2월)
미션스쿨로서 최초의 근대학교는 1885년 7월 아펜젤러 목사가 스크랜톤 의사의 집 한 채를 사서 시작한 것으로, 고종은 1886년에 이 학교에 ‘배재학당’이라는 교명을 내리게 된다. 한국에서 배재학당을 선두로 1885년부터 1910년 2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