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놀이(전통놀이) 연날리기의 특징
곳곳에서 신분, 연령의 구별없이 즐겨오는 놀이다. 대가지를 가늘게 잘라서 연살을 만들고 종이를 붙여 연을 만들고 살에 매어 바람 부는 언덕에 올라 날린다. 때로 다른 사람과 서로 연실을 부벼 끊는 연싸움을 하기도 한다. 연을 띄울때 '송액영복'이란 글자를
연날리기를 좋아했기 때문에 구경을 자주 했고 장려하였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서울에서는 광교와 수표교 일대에서 연날리기가 크게 성행하였다. 이에 대한 기록을 보면 『동국세시기』 상원조(上元條)에
「서울 장안의 연소자로서 연싸움을 잘하여 이름을 떨치는 사람은 부자이며 권세있는 집
Ⅰ. 개요
아동의 놀이와 인지적 발달간에는 어떤 관계가 있다고 주장하는 견해와 이들 둘 사이에는 직접적 관계가 없다고 주장하는 견해도 있다. 즉 고전적 놀이 이론이나 정신분석학적 이론에서는 놀이가 지적 활동을 방해하는 긴장감을 해소시켜 주는 정서적, 적응적 기능을 보여주지만 지적 발달
놀이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것보다 더 강한 의미를 전달하게 한다.
둘째, 유아놀이에 대한 부모나 교사의 참여 및 간섭은 부모, 교사와 유아 간에 친밀감을 형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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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한국 전통놀이(민속놀이)의 종류
1. 정월놀이
1) 투호놀이
-예쁜 항아리를 뜰가운데 놓
연 띄운다. 하여 연 뒤에다 액이나 송액, 송액영복 등의 글자를 써서 높이 날리고 실을 끊어 날려 보낸다.
잘 말리기 위해서는 1년 동안 지붕 처마나 서까래 밑에 대가지를 꽂아 둘 때도 있다.
연날리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많이 하였으며 서로의 연줄을 닿게 하여 남의 연줄을 끊는 연싸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