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복음이 고요한 아침의 나라였던 대한민국에 전래된 지 이제 2세기로 접어들었다. 1884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의 입국을 공식적인 선교의 기점으로 본다면 정확하게 120년의 역사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독교 인구는 1,200만 명 추정하고 있다. 국민의 25%가 기독교인이다. 이것은 세계교회
Ⅰ. 개요
가정의례는 인간이 일생을 통해 치러야 하고 죽어서도 치루게 되는 의식이다. 이런 의식을 통해 인간은 참된 인간으로 자리잡는다 할 수 있다. 관례를 통해 사회의 인격체로의 성숙을 겪게 되며, 혼례를 통해 서로간의 의사소통과 상호작용을 경험한다. 그리고 상례를 통해 인간의 유한성을
제사는 또한 우리 사회의 삶의 현실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는 실제로 그 속에서 크고
작은 제사를 모시며 살고 있다. 설이나 추석같은 우리의 민속명절날 귀성인파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아직까지 우리 민족의 대다수는 조상의 제사를 모시기 위해 해마다 고향을
찾고 있다. 이 세상에서 우
민속 문화관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의 민속놀이나 축제는 고대 부락축제에서 비롯되었고, 거기에는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참여, 하늘에 제사지내는 종교의식, 남녀 다 같이 술 마시고 춤추고 노래하는 대동놀이가 있었다. 이러한 민속놀이는 오랜 역사와 지방마다의 특성이 있으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