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로 사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명칭 그대로 인플루엔자 A,B,C 이다.
이중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는 대략 10~40년 간격으로 항원의 대변이(antigenic shift)와 세계적인 대유행을 일으키는 독특한 특성이 있다.
바이러스 항원의 대변이가 일어나면, 이 신종 바이러스는 기존에 인체가 보유하고 있
대유행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과거 스페인독감이 그러하듯 세계적인 유행이 특징으로 인명과 보건 및 사회경제적 피해가 막대하다. 이번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는 돼지로부터 유래하였기 때문에 이제껏 인류가 겪어보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종류였다. 그에 따라 현재 우리나라는 타미플루 확보를
스페인독감을 사전 예방하는 데 치명적인 역할을 하였다. 유럽이나 미국, 독일 등 당시 의료기술이 발달한 나라에서조차 스페인독감을 예방하지 못했는데, 후진국들은 두말할 나위도 없이 무방비 상태가 된 것이다. 하지만, COVID-19의 대유행이 시작될 당시 원인 미상의 증상, 바이러스증상, 폐렴 등
증상, 근육통, 관절통, 피로감, 구토 또는 설사 등이 나타난다. 전염기는 보통 증상이 발생하기 하루 전부터 발생 후 7일까지 전염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어린이의 경우는 10일 이상으로 길어질 수도 있다.
치료제는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 상품명 타미플루)와 자나미비어
Ⅰ. 서 론
전세계가 공포에 휩싸였다. 멕시코에서 발병된 신종플루 돼지독감이 멕시코에 상당한 치사율을 기록하고 곧 전세계에 동시 다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공격에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벌써 내국인이 이에 감염되었다. 또한 바이러스가 어떻게 전이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