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주의로부터 시작된 이성중심주의 시대를 일컫는다. 종교나 외적인 힘보다 인간의 이성에 대한 믿음을 강조했던 계몽사상은 합리적 사고를 중시했으나 지나친 객관성의 주장으로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도전받기 시작하였다. 니체, 하이데거의 실존주의를 거친 후 포스트모던 시대는 J.데리다, M.푸코
계몽주의 시대까지를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시기 동안 형성된 사상적 기저를 근대성(modernity)이라고 하는데 혹자는 포스트모더니즘을 이 근대성에서 벗어난 전혀 새로운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철학과 문학에 대한 극단적 비판 운동으로 보기도 하며, 20세기 중반 이래 나타나는
계몽주의도 큰 영향을 끼친다. 루소는 사회계약론에서 국가를 통치하는 사람은 단순한 대행자이며 국가와 정치에 대한 궁극적인 권리는 전체 인민에게 있다고 하였다. 이 같은 주장은 당시의 프랑스왕정에 대한 비판과, 동시에 인민이 주권을 갖는 공화국을 옹호한 것으로 프랑스혁명의
계몽주의자들의 사상이 진보적 지식인들 사이에 전파되어 군주제와 봉건제에 대해 비판적인 글들을 발표했다. 집권초기 프랑스 계몽주의에 대해 관심을 보인 예카테리나 2세의 계몽정책(학술과 예술 부분, 역사학의 발달, 중등보통교육을 위한 중학교 건립등..)과 그들의 권리를 획득하게 한 귀족특권
반反하여 미국의 독립혁명을 도와주는 데에 돈을 많이 소비했고, 또한 엄청나게 사치스러운 소비생활을 하면서 엄청난 빚을 지게 되는데 이는 루이 16세까지 이어진다.
루이 14세는 원래 루브르궁에 살다가, 자신의 유년기의 좋지 않은 기억을 문제 삼아 거처를 베르사유로 옮기는데, 이 애꿎은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