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계화 운동은 나체시위, 해킹, 폭력시위 등 방법도 다양해지고 더욱 격화되고 있다. 2001년부터는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 맞서 신자유주의가 주도하는 세계화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반세계화'의 기치를 내걸고 개최되는 사회포럼인 세계사회포럼(WSF)이 개최되고 있으며, 2003년엔 G8정상회담에
반세계화 그리고 반세계화운동이란?
반세계화란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반대하는 흐름으로, 90년대 이후 비정부기구(NGO)를 중심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러다가 1999년 11월말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제3차 WTO 각료회담을 계기로 본격화되었다. 이후 세계무역기구(WTO), 국제통화기금(IMF), G8 정상회담 등 신자
세계) 사이의 소득격차가 확대되는 비대칭적인 세계화가 일어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양극화의 상황에서 남반구 북반구는 각자의 포럼을 개최하게 된다. 즉, 신자유주의를 대변 ‘세계화의 지속’을 주요 쟁점에 둔 세계경제포럼(WEF)과 신자유주의를 반대, 반세계화를 주장하는 세계사회포럼(WSF)이다.
세계경제포럼(Davos Forum), 세계사회포럼 (World Social Forum)의 네 단체를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Oxfam은 난민보호 및 빈민구제를, Green Peace는 환경보호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고, 세계경제포럼(세계화)과 세계사회포럼(반세계화)은 세계화에 대해 상호 대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NGO이다.
인터넷 시
세계화에 대한 반대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태동하고 있다. 각국에서, 특별히 개도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신자유주의 구조조정 반대운동이 있고, 세계적인 차원에서는 새로운 인터내셔널 세계사회포럼으로 상징되고 있는 ‘대안세계화’운동[반세계화 또는 아래로부터의 세계화 운동]이 있다. 작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