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소농, 여성, 환경, 개도국의 최소한의 권리쟁취를 관철시킨다면, 무소불위의 힘을 행사하고 있는 듯이 보이는 저들의 체제도 이내 종말을 고할 것이다. 소농의 권리를 주장한 불과 5000여명의 비아 캄페시나(‘농민의 길’)회원들 중심의 시위로 좌초한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 회의
50여개의 학과가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964년에 이 대학 경제학부 정치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또한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는 이 대학 총장 출신이다. 현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체교육의 최고전당이며, 입학을 위해선 '대학추천을 위한 예비시험'의 성적이 우수할 것과, 학교장과 시·군인민
Ⅰ. 메이데이집회
1993년 5월 1일 연세대에서 3만명의 노동자들이 모여 치룬 5·1절메이데이 집회가 열렸다. 이승만 정권이 1958년 10월에 5월1일 노동절을 3월 1일 어용 대한노총 창립일로 바꾸고, 1963년 박정희 정권이 이름마저 `근로자의 날`로 바꾼 뒤 35년만에 공공연하게 연 5·1 세계노동절 기념집회였
방법 이외에는 전혀 다른 방도가 없을까?’, ‘현재 우리나라의 노동 복지 현실은 실제적으로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가?’ 하는 등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따라서 우리는 이번 노동절 행사에 참가하여 이를 계기로 노동자들의 노동 실태를 알아보고 그들의 직접 목소리를 들어보고자 했다.
(1) 1945년 8월 15일 그토록 바라던 독립은.....
8·15의 성격
1945년 8월 15일, 일제가 연합국에게 항복함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되는 동시에 우리 민족도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나 해방을 맞이하였다. 우리 민족은 일제하 40여년 동안 완전한 자주독립을 향하여 줄기찬 저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