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을 완성하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걸렸으나, 1954년 제1부 『반지 원정대』와 제2부 『두 개의 탑』, 그리고 이듬해인 1955년 제3부 『왕의 귀환』이 선을 보이자, 대중으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음과 함께 경탄을 금할 수 없는 치밀한 상상력과 언어적 감수성으로 빚어진 작품성을 인정받아
『반지의 제왕』 에 대한 소개
J.R.R 톨킨의 저서
<국내 번역본>
Hobbit-There and back again : 호비트 1,2 (시공주니어)
The Load of the rings : 반지의 제왕 (황금가지)
Silmarillion : 실마릴리온 (다솜미디어)
<국내 미번역본>
History of middle-earth : 가운데땅 역사서 (약자로 HOME)
Unfinished Tales : 끝나지 않은 이야기
1. 반지의 제왕 개요 및 줄거리
1부(반지 원정대)에서 수줍고 어린 호빗 프로도 배긴스는 반지 하나를 물려받게 되는데, 실상 이 반지는 유일반지에 비해 장난감에 불과했다. 유일반지는 모르도르의 악한 군주 사우론으로 하여금 중간계를 지배하고 그 백성들을 노예로 삼게 하는 절대 권력의 도구
톨킨은 『반지의 제왕』에 앞서 『호빗』이란 작품을 창작했다. ‘호빗’은 톨킨이 창작한
종족으로서 키가 인간의 절반쯤 되고 드워프(dwarf)와 달리 턱수염이 없는 존재이다.
『호빗』은 빌보 배긴스라는 호빗이 난쟁이 열세 명의 방문을 받고 얼떨결에 그들과 함께
모험에 나섰다가 갖은 시련
서론
1-1. 개괄
<반지의 제왕>은 50년대에 톨킨에 의해 쓰여지고 출판되어 당시부터 지금까지 여러 소설과 창작물에 영향을 끼치며 많은 인기를 누려왔다. 이 소설은 90년대에 피터 잭슨 감독에 의해서 영화화되면서 다시 한 번 큰 반향을 일으켰다. 판타지 소설이나 중세풍 혹은 신화풍의 소설에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