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사회정서발달기질(temperament)과 애착(attachment)은 출생 후 1년 사이에 형성되는 중요한 발달적 특성으로서, 이 두 가지 발달적 특성은 비록 생의 초기에 형성되기는 하나 전 생애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아동기와 성인기 성격의 기초를 형성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정서를 인식하고, 적절히 표현하며, 상황에 따라 조절하고,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자신의 정서를 이용하며, 감정 이입을 통해 타인의 정서를 인지하고, 대인관계에서 정서를 이용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영아기 정서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사회문화적인 관점에서 정리해 보겠다.
정서적 발달 및 신체적 발달의 차질을 빚는 것을 말한다. 즉, 무언가 불충분한 환경 때문에 생기는 정서적인 문제이다.
‘애착’이란 아기와 양육자 사이에 오가는 정서적 친밀함으로 양방성이 특징이다. 애착은 생후 6개월에서 2세 사이에 충분히 경험해야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애착장애의 원인
반응성 애착장애의 원인은 어머니의 상후 우울증, 출산 후 산모의 장기 입원, 부모가 정신지체인 경우, 부모의 양육기술 부족, 십대모 등의 양육자의 병적인 보살핌에서 올 수 있으며 미숙아나 저 출생체중아, 기질, 발달장애 또는 감각장애 아동의 아이 자신의 문제에서 오는 겨우도
사회적(biopsychosocial) 모델로 설명될 수 있다.
영유아기 부모와의 관계는 영유아에게 있어서 최초의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가장 밀접한 사회관계이다. 이때 가정에서 부모는 영유아가 접하는 최초의 교사이며 역할모델로서 부모의 양육신념, 인격특성 등을 영유아의 신체, 언어, 인지, 사회·정서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