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강대국과는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우리는 비록 전공과목은 아니지만 소양을 갖춘 대학생으로서 우리의 역사를 지키기 위한 작지만 힘찬 한걸음을 내딛기 위해 중국이 어떻게 우리의 역사를 약탈하고 있는 지와발해 사가 왜 우리의 역사인지에 대해 객관적인 자료를 찾고자 하였다.
연구하여 주관적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는 필연적으로 역사가의 가치관과 같은 주관적 요소가 개입하게 되므로 주관적 의미의 역사라고 하며, 이 경우 역사라는 말은 기록된 자료 또는 역사서와 같은 의미가 된다.
우리가 역사를 배운다고 할 때 이것은 역사가들이 선정하여 연구한 기록
타격이다. 대륙을 경영하던 강인한 민족이 아니라 한반도 남부에서 주변 강대국의 기대 짧은 역사를 이어 온 열등민족으로 전락하게 된다. 한 학계에서는 한국사를 통째로 흔들고 우리 민족의 존재 근거 자체를 없애버리는 무서운 작업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중국은 끝없이 고구려를 왜곡하고 있다.
자료도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국유사에도 기자에 대한 언급이 있다.
海東(해동)에 國家(국가)가 있은 지는 오래였다. 箕子(기자)가 周(주) 王室(왕실)에서 책봉을 받음으로부터 漢初(한초) 衛滿(위만)이 稱王(칭왕)할 때까지 年代(연대)는 久遠(구원)하나 文獻(문헌)이 疎略(소략)하여
지원하며 본격적으로 연구를 진행시키고 있다는 데 문제가 있다. 중국은 고구려사 뿐만 아니라 고조선사와 발해사까지도 한국사의 영역에서 제외시키고 있는데, 이렇게 된다면 한국사는 시간적으로는 2,000년, 공간적으로 한강 이남에 국한되게 되어 한국사의 근간은 크게 흔들리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