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는 98년 IMF 외환위기가 오히려 약이 된 중소기업이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밥솥을 납품해 왔던 이 회사는 외환 위기로 대기업들의 주문이 끊기자 `쿠쿠(CUCKOO)`라는 독자 브랜드를 내놓고 위기를 극복했다.
성광전자는 1998년 4월에 쿠쿠를 출시한 이후 월평균 10만대 이상의 전기밥
브랜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월 평균 5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보이며, 웅진코웨이의 시장 점유율을 거의 20%대까지 끌어 올린 효도 상품이다.
(2) 자사 상품 및 경쟁사 상품 비교
해마다 새로운 기능으로 무장하면서 진화하고 있는 전기압력밥솥. 우리 어릴적만 해도 보온과 취사의 기본 기
밥솥만 고집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중산층 신세대 주부들을 겨냥해 검은 색상을 내세워 봤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국내 밥솥시장이 치열한 3파전을 벌이는 와중이라 회사 내부에서는 '너무 파격적인 실험 아니냐?'는 걱정도 많았다.
생존하는 길은 연구개발(R&D) 밖에 없었다. 그러
쿠쿠는 압력솥이 가진 밥의 맛있는 속성까지 살려내고 그리고 다양한 기능까지 추가시키면서 쿠쿠만의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다.
- 회사 목표
쿠쿠홈시스는 지난 23여년 동안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봉사 한다는 기업정신으로 성장, 발전해 왔으며 치열한 소형가전 분야에서 국내, 국제적으로 시장
밥솥은 취사와 보온의 기능만 그리고 조금 발전된 타이머까지 그 정도의 기능밖에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쿠쿠 제품 안에 내장되어 있는 마이콤형이 자리 잡고 있다. 쿠쿠가 처음 생긴 1970년대에는 역시 취사기능보온기능만 가진 기존의 단순 제품이었다. 그러나 그런 단순제품에 쿠쿠는 압력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