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요내용 발췌
<맹자>는 7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양혜왕편, 공손추편, 등문공, 이루편, 만장편, 고자편, 진심편으로 엮어져 있으며, 각 편을 다시 상하로 나눈 14권 본이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중 양혜왕, 공손축, 등문공 등의 3편은 맹자가 각국의 제후들을 만나 민본사상에 기반을 둔 정치를 강
제목 : [맹자] 우재호 옮김, 을유문화사
1. 맹자란 누구인가?
맹자(孟子, 약 BC372~BC289)는 이름이 가(軻), 전국시대 노(魯)나라 추(鄒, 지금의 산동 山東 추현 鄒縣) 사람이다. 그의 일생은 공자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정치적 주장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제(齊), 송(宋), 노(魯), 등(?) 위(魏)나라 등지를 다니면
(58~118쪽) 진정한 올바름이란 무엇인가?
“자기 생애를 통해서 저지른 옳지 못한 짓이 많음을 스스로 확인하게 된 이는, 마치 아이들이 그렇듯, 겁에 질린 채로 잠에서 자주 깨어날 뿐 아니라, 불길한 예감 속에서 삽니다.”
올바름을 정직함과 남한테서 받는 것은 갚은 것이라는 식으로 단순히 말할 것
읽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우리 스스로도 오염원으로부터 노출이 되어있구나. 우리는 어찌보면 그런 환경에서 계속살고 있는 것이다. 너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조금 더 편하려고 행해졌던 행위가 지금의 우리를 죽이고 있는 것이다. 한번 상처받은 환경이 그렇게 쉽게 치유되지는 못한다.
Ⅰ. 맹자란 누구인가?
맹자(孟子, 약 BC372~BC289)는 이름이 가(軻), 전국시대 노(魯)나라 추(鄒, 지금의 산동 山東 추현 鄒縣) 사람이다. 그의 일생은 공자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정치적 주장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제(齊), 송(宋), 노(魯), 등(?) 위(魏)나라 등지를 다니면서 사방에서 유세를 하였으며, 제(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