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수이론은 경제변수의 균형조건을 표시하는 모형에서 특정한 외생변수가 변화하였을 때 이로 인하여 기타의 내생변수가 변화하게 되는 일종의 파급효과를 분석하는 이론체계라고 정의된다. 이 장에서는 승수효과의 개념을 설명하고, 투자승수, 정부지출승수, 조세승수, 균형재정승수의 도출과정을
과정에서 어떤 부문 또는 어떤 기업에 새로이 투자가 이루어지면 그것이 유효수요의 확대가 되어 잇따라 파급되어, 사회 전체로서 처음의 투자 증가분(增加分) △I의 몇배나 되는 소득 증가 △Y를 초래하게 되는데 이 배율 △Y/△I를 승수라 하며 이 효과를 승수효과라 한다. 다시 말해서 정부나 민간기
투자를 늘리고 소득수준 Y는 S=I가 될 때까지 증가한다. 반면에 S 〉 I인 경우 소득수준은 감소하여 새로운 균형을 달성할 것이다. 이 때 새로운 균형점으로 이동할 때 최초의 균형점으로부터의 변동의 정도는 승수에 의해 결정된다. 승수는 소비성향의 크기에 의해 결정되는데 그 작용은 다음과 같이 그
과정이 약간 번잡하여 생략하고 답만 말해 보면 궁극적으로 소득은 500억원 만큼 증가하게 된다. 애초에 정부지출이 100억원 증가한 것이 결국에는 500억원의 소득증가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이 다섯 배란 숫자를 승수(multiplier)라고 하는데, 정부지출이 창출하는 소득증가의 배율을 의미한다.
2.승수효과
과정에서 어떤 부문 또는 어떤 기업에 새로이 투자가 이루어지면 그것이 유효수요의 확대가 되어 잇따라 파급되어, 사회 전체로서 처음의 투자 증가분(增加分) △I의 몇배나 되는 소득 증가 △Y를 초래하게 되는데 이 배율 △Y/△I를 승수라 하며 이 효과를 승수효과라 한다. 다시 말해서 정부나 민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