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념론에 대해 현실적이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개개인의 내적 감각에 따라 서로 견해를 달리하는 여러 가지가 발표되기 시작하면서 칸트는 “어린이는 그들이 원하는 것을 행하도록 훈련되어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마땅히 그들이 처신해야만 하는 것을 행하도록 훈련되어져야 한다.” 라고 주장하
백치’는 ‘신조(新潮)-소설란’에 발표되었다. ‘백치’가 발표되기 2개월 전에 같은 ‘신조(新潮)’에 발표되었던 평론 ‘타락론(墮落論)’이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만큼, 타락론을 소설화한 작품이라는 입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백치’는 쇼와(昭和)천황의 인간선언이 발표된 해에 출판되
백치를 철학자로 만드는, 철학의 묘미를 느끼게 해주는 아주 좋은 책이다. 사실, 이 책의 저자 이름도 몰랐는데 오늘 와서 보니 우리가 유튜브나 강의, tv에서 한번 쯤은 본 사람이었다. 독서감상에 앞서 저자에 대해 알고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사실 최진기 는 학원강사로 유명하다. 오랫동안 머문
철학자들은 장애아동의 살해를 학문적으로 뒷받침하였다. 즉, 플라톤은 장애아를 살해하는 것을 인정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장애아동은 교육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말 못하는 농아동은 인간의 이성을 갖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했다. 세네카도 장애아를 익사시키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인정하였다(Lowe
철학자이다. 그의 연구는 단계이론을 구성하고 있는데 첫째, 불변적 순서(Invariant Sequence)와 둘째, 발달적 변화의 본질 (The Nature of Developmental Change)로 각 단계는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고방식이 점점 더 포괄적으로 되어가는 것을 나타낸다고 생각하였다. 즉, 피아제(Jean Piaget)는 지적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