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巴人) 김동환
1. 작가의 생애와 활동
파인은 그의 아들 김영식에 의하면 1901년 9월 27일 함경북도(咸鏡北道) 경성군(鏡成郡) 오촌면(梧村面) 수송동(壽松洞) 89번지에서 부 김석구(金錫龜), 모 마윤옥(馬允玉)의 7남매중 3남으로 태어났다. 파인의 아명(兒名)은 삼룡(三龍)이었는데 1926년에 경성부 종로
김동환(金東煥)은 1901년 국토의 최북단인 함북 경성에서 부친 강릉김씨 김석구와 어머니 마윤옥의 7남매(4남 3녀)중 3남으로 태어났다. 대체로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김동환의 아버지 김석구는 한일합방 후 북간도 러시아 등에서 방랑생활을 하면서 가정을 돌보지 않았다. 전해오는 이야기로는 북
아명(兒名)이 삼룡(三龍)인 그는 1901년 9월 21일 父 석구, 母 마윤옥의 6남매 중 장남으로 함북 경성(鏡城)에서 태어났다. 중동(中東)학교를 졸업한 후 일본 도요[東洋]대학 문과 수학, 1924년 시 《적성(赤星)을 손가락질하며》로 《금성(金星)》지에 추천을 받고 문단에 데뷔하였다. 1925년 한국 최초의 서사
巴人 김동환론
1. 파인 김동환의 생애와 활동
파인은 1901년 두만강을 끼고 북간도와 마주한 국경과 멀지 않은 함경북도 경성에서 부친 김석구와 모친 마윤옥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족사적으로는 중시조인 매월당 김시습의 18대 손으로 그의 문사적 맹아를 추측해 볼 수 있다. 부친 김석구는 함일학교의
파인(巴人) 김동환론
1. 작가의 생애와 활동
파인은 1901년 두만강을 끼고 북간도와 마주한 국경과 멀지 않은 함경북도 경성에서 부친 김석구와 모친 마윤옥 사이에서 태어났다. 가족사적으로는 중시조인 매월당 김시습의 18대 손으로 그의 문사적 맹아를 추측해 볼 수 있다. 부친 김석구는 함일학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