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브랜드 제고는 경제뿐 아니라 국가이미지를 구성하는 타 요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한국에 대한 인지도 항목들을 기준으로 산출된 '친숙도'와 '이미지가치 점수' 비교결과, 한국에 가장 호의적인 국가가 바로 베트남이었다(2003.12 연구). 이러한 유리한 조건을 가진 베트남에서의 한류 그 실상
베트남인들은 민족의식과 자주성이 강한 민족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 베트남에는 한국의 대중스타들과 드라마, 태권도가 폭발적 인기를 끄는 등 이른바 한류 열풍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베트남국가주석의 방한도 이어졌고, 양국의 대규모 유전개발 성공을 자축하기도 했다. 양국의 친선관계가 한
문화산업에서도 그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한국드라마, 한국가요로 대표되는 한류열풍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한국 기업의 제품, 아시아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불고 있는 한국어 교육 열풍, 한국 음식, 한국 패션 등 한국문화의 컨텐츠가 전 동아시아 전체로 뻗어나가고 있
드라마가 50%, 한국드라마가 20~25%, 베트남드라마가 25% 정도로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문화와 역사적인 요소가 다양하게 나타난 드라마를 선호하는 베트남인들 기호에 맞는 중국드라마 강세, 골든타임(9시)규제에 의한 베트남드라마 상승세에 밀려 한국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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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드라마의 한계 , 과제
- 많은 한류관련 관계자들이 지금을 쇠퇴기 혹은 침체기라 평가. 반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드라마제작&유통의 현재와 진행방향”에 따르면 한국드라마의 수출편수는 전체 방송물에서 80%를 차지하고, 금액에서도 2008년 1억 1천 6백만 달러에서 91%인 1억5백만 달러